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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매우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역사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대단히 운이 좋다고 느끼고 있다. 클럽은 내가 인수하기 전에도 여기에 있었고, 나 이후에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일은 미래를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코밤에서 우리 아카데미가 성공하는 것이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이유이다.”

오늘날, 수억 명의 팬들, 500개 이상의 공식 서포터 클럽들, 1억 명 이상의 팔로워들이 전 세계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서 첼시를 응원하고 있다. 클럽의 현재 가치는 2b 파운드 이상이다. 하지만 아브라모비치에게는, “축구는 단지 사업적인 기회가 아니다. 축구는 커뮤니티의 스포츠이다. 첼시는 커뮤니티이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 우리가 하는 투자, 우리가 집중하는 일에서 모든 공동체를 포용해야 한다.”

아브라모비치가 첼시를 인수한 효과가 더욱 날카롭게 나타나는 것은 여기에 이유가 있다.

“첼시는 단지 남성의 퍼스트 팀이 아니다. 첼시는 사회이다. 여성팀도 있고, 유스팀도 있고, 아카데미도 있고, 클럽의 이전 선수들의 지원도 있다. 우리가 첫날부터 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첼시를 사회로 보고 접근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회 안에는 여성들도 있고, 아이들도 있고, 남성들도 있고, 전 선수들도 있고, 현재의 선수들도 있고, 미래의 선수들도 있다. 그들 모두는 우리의 환영을 받고, 우리가 건설하는 사업의 부분이 될 필요가 있다.”

“우리가 클럽을 인수했을 때, 전 선수들은 진정으로 소속되지 않았었다. 그들은 심지어 경기에 초청받지도 않았다. 그래서 전 선수들과 그 동안 클럽을 도왔던 사람들을 위한 지원과 구단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것이었고, 앞으로 나아갈 이야기이다.”

또다른 예시는 아브라모비치가 인수 2년차에 만들었던 여성팀이다. 코밤을 베이스로 두고, 전용 경기장과 국제 친선 경기 등 스쿼드에 대한 지도부의 지원은 대부분의 클럽들에 앞서나갔다. 하지만 아브라모비치는 그런 경쟁적인 비교에는 관심이 없다. 대부분 더 큰 포인트를 놓치기 때문이다.

여성팀에 대해서 아브라모비치가 말하길, “첼시의 중요한 부분이고, 클럽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 만든다. 나는 클럽들이 왜 여자 축구를 지원하고 그들이 성공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지원하기를 원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 나에게 이것은 원칙에 대한 것이고, 여자 축구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여자 축구가 남자 축구만큼 지원을 받는다면, 사업적인 측면에서 동등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투자가 성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성공이 자원과 올바른 리더십을 바칠 때 성취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엠마 헤이즈는 팀과 함께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만 해도, 위민스 슈퍼리그 챔피언에 등극했고, WSL 역사상 최장 무패(32경기) 기록을 갈아치우며 2연패를 달성했다.

피치 밖에서 하는 일들은 첼시, 특히 지역 사회에서 첼시 재단을 통해서 진행되는 팀워크의 중요한 부분이다. 매년 20개국의 100만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축구과 스포츠를 활용해서 다양한 사회적, 인도적, 교육적, 전문적 이슈를 개선하는 500여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와 함께 이 정도 레벨에서 또한 기회들이 오고, 우리의 재단이 영국 축구계에서 가장 크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우리의 팬들 그리고 더 넓은 커뮤니티가 팀을 서포팅하는 것과 같은 레벨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이 약속은 Covid-19 팬데믹이 발발해서 런던에 락다운이 걸리고, 잉글랜드의 축구가 중단되었을 때도 유지되었다. 첼시는 마치 모든 경기들이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것처럼 직원들에게 급료를 지불하는 것으로 대응을 했고, NHS 스태프들에게 호텔과 음식을 제공했고, 가정 폭력 자선 단체 ‘피난처’의 인지도 상승과 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첼시 재단은 온라인 스포츠와 교육 그리고 사회 프로그램을 아이들에서부터 노인들에게까지 제공했다.

그렇게 불확실하고 격동적인 시간에 아브라모비치가 말하길,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것은 시작부터 명확했다. 첼시는 사회의 부분이고, 당연히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헌하고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가 클럽으로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길 바랐고, 팬데믹 당시에 클럽의 다양한 시책들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동시에, 자원들이 팬데믹 대응에 투입되고 있었다. 첼시는 여전히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 리스트 위에는 반유대주의, 인종 차별 그리고 피치 안팎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형태의 혐오들과 싸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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