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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까지 10bet twitter 관심 갖고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쳤군요.. 오래 있어줬으면

물론 케인은 토트넘에 오래 있으면서, 레비가 이적시장에 있어서 결코 호락호락한 인물이 아니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케인에 대해 확고한 관심을 가진 팀은 총 6팀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 PSG, 유벤투스, 첼시, 맨시티, 그리고 맨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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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보원들에 따르면, 레비는 잉글랜드팀으로부터의 관심은 단호하게 거절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케인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반으로 줄여버리는 일이다.




설령 잉글랜드 밖의 팀이라하더라도,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50m 파운드를 요구할 것이기에, 관심 클럽들은 영입을 망설일 수 밖에 없다. 코로나로 인한 재정타격을 고려하면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PSG라 하더라도 150m은 부담스러운 액수다.




속도에 의존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최근 그의 경기스타일을 바꾸는 모습을 고려한다면, 케인의 전성기는 5년이상 갈지도 모른다. 여기에 에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라는 미래의 영건들이 케인의 미래 입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올해로 각각 20살, 22살인 두 선수는 케인보다 더 선수생활이 많이 남아있고, 그만큼 재판매했을 시 회수가능한 이적료가 높다.




케인의 계약은 3년이 남아있고, 만약 모든 결정권을 지닌 레비가 케인을 판매하기로 결정한다면, 그는 아마도 조건으로 요구한 액수를 정확히 맞추도록 요구하고, 절대 선수를 껴넣은 딜을 인정하고자 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레비의 그런 요구조건들을 맞추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토트넘 내에서는 케인의 계약이 2년 남는 2022년 여름이 케인을 마침내 놓아줄 최적의 시기라고 여기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시즌이 종료되고 케인 영입에 대해 문의하는 것이 그 스탠스를 바꿔놓을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




케인이 비록 본인의 속마음을 솔직히 말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그의 폼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것이다. 케인은 너무나 프로페셔널한 선수이고, 클럽과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클럽을 존중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여러 측면에서 봐도, 케인은 스스로 너무 잘해버린 것이 오히려 독이 된 것처럼 보인다. 그는 어떤 팀이든 단박에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효과를 위해선, 그만한 대가를 치뤄야할 것이다. 특히나 레비를 상대로 한다면, 그 대가는 매우 클 것이다.





왜 맨유는 세트피스, 쓰로인, 수비 코치가 없는거야? — Sheriff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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