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상 저런 생각하는건 당연한건데 저걸 MAX88 경찰 빌미삼아 동기부여하는게 티가 나네요

그렇다고 뮌헨 MAX88 경찰 시티를 만날 수는 없잖아요...

“음, 정말 어렵죠! 가끔 그가 뛰면 난 뛰지도 않으면서 뒤에 머물러 그가 뒤로 패스를 하길 기다려요. 아스날 원정에서 넣은 골에서… 아다마가 뛰었고 난 약간 뒤쪽에 있었어요. 그러다 레안데르 (덴동커)가 헤더를 날렸고 볼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와 내가 골망을 흔들었어요.”

포르투 레전드 출신인 파울로 푸트레는 첼시가 벌써 자신들이 4강으로 진출한 것 마냥 생각한다며 비판했다.

올해로 55세인 파울로 푸트레는 첼시가 8강 대진 추첨에서 포르투가 나온 것을 보고 라커룸에서 셀레브레이션을 했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직접 밝혔다. 위 발언은 CMTV의 리가 데 오우로 채널에 출연한 푸트레의 입에서 직접 나왔다.

"원래 콘세이상과 전화를 하려했지만, 포르티모넨스와 경기를 치르러 가있었기 때문에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확실히 이 정보는 전달했죠. 첼시가 포르투를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는 정보말이에요. 첼시 선수단은 그들이 포르투를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답니다."

파울로 푸트레는 포르투에서 1987년 유로피안 컵을 들은 경험이 있는 레전드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잉글랜드 언론사에서 그렇게 보도를 했더군요. 확인차 전화까지 걸어봤었습니다. 포르투 선수들은 첼시를 만나는 2경기에서 죽어라 뛰어야합니다. 왜인지 압니까? 첼시는 벌써 8강을 통과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우릴 만난다고 기뻐했다니까요? 난 이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 먼저 들었고, 당시 굉장히 역겹다고 느꼈어요.(I was disgusted). 전 첼시를 꺾기 위해선 뭐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포르투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죽을 각오로 뛰어야합니다. 이미 4강에 올라간 것처럼 생각하는 첼시를 상대로 하니까요. 첼시는 4강으로 가고싶으면, 피를 쏟아야할 겁니다."

“난 그와 속도를 맞추려고 미친 듯이 뛰진 않아요. 그리고 대개 우리 둘 중 하나는 전방에 위치하고, 덴동커가 박스 안으로 들어오죠. 때때로 난 윙백을 돕기 위해 낮은 위치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아다마와 함께 뛰기엔 너무 지쳤을 때도 있었어요.”

“울브스엔 아주 중요한 선수들이 몇몇 있어요. 코디는, 누군가 그보다 더 많이 소리를 지르는 건 불가능할 겁니다. 우리에겐 그런 선수가 필요해요. 우리가 지고 있으면 코디는 언제나 동료들을 일으켜 주면서 동기 부여를 해주죠. 정말 대단한 사람이예요. 격리 기간에는 그가 언제나 내게 페이스타임을 걸었어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게 정말 좋았죠. 그의 리더십은 정말 엄청나요.”

네투는 울브스에서 수많은 이들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당신은 이 사실을 알았는가…

네투의 우상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